글쎄요.. 아래 글 과 사장님이 올리신 글을 모두 읽어본 제 생각에는.
일단 이 건에서 사장님은 드림테니스 기계를 판매 하셨고, 밑에 '앞으로'님은 기계를 산 소비자의 입장인데..제가 만약 소비자의 입장이라면, 250만원을 호가하는 기계를 샀는데 설치나, 기타 확실한 작동 까지도 확실하게 서비스 해주시기를 기대했을 것 같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드림테니스 사장님이 전혀 서비스가 없었다거나 노력하지 않으셨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해당 코트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기계가 동작 하지 않는데도, 기계에는 문제가 없다, 비가 와서 그렇다, 전선이 짧아서 그렇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전에 드림테니스 홍보글에서는 그런 내용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많은 장점만이 나열되어 있지 않았나요.. 마치 모든 테니스 트레이닝의 끝판 왕인 것 처럼.. ( 물론 실제 구매자에게 해당 내용을 충분히 고지하셨는지 모르겠으나, 구매자분 올리신 글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네요.)
(사장님 지금 올리신 글에 보면 전선 교체나 관리 소홀, 테니스장의 습기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하셨는데.. 결국 소비자 가 어느 정도 관리를 해줘야 하는지, 전선 추가 비용등의 제반 설치 비용은 소비자 부담인지 판매자 부담인지, 그 액수는 어느 정도 인지, 주변 코트 환경에 따라서 동작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 이후의 조치는 어떻게 될 것인지..-> 이런 사항들에 대한 충분한 고려 및 대책 마련 후에 판매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설치 대수가 아직 많지 않아 이러한 문제점들이 이제야 드러나는 상황이라면, 결국 일종의 데모 설치 로 볼 수 있으므로 여러 비용이나 수고를 판매자가 부담하는 것이 맞겠지요.)

저도 테니스 실력 향상을 위하여 테니스 파트너기 도 구매해 보고 여러가지 방법을 고려해봤던 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쓰다보니 다소 소비자 편을 들게 된것 같긴 한데.. 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