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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4.12.14 12:49
떨어지는 낙엽마다 청춘의 쓰린 추억하나를 묻어보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으리오.

점심때인데 식사는 다들 하셨는가요? 저는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난후의 이 기분좋은 포만감....
저는 배고픈것은 절대 못참는 성질이라서 끼니는 정확한 시간에 먹어줘야 합니다. ^^
그런데요,
배고픈것도 죽도록 못참지만, 사람때문에 오는 허기도 저는 참을수가 없답니다.
특히 오늘은 윗글에 리플을 단 모든분들이 보고 싶네요.
아소당님은 더더욱 보고싶고....

이문열의 사색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구절이 있습니다.
시계의 초침소리를 듣는데 소홀하지 말아라
지금 그 한순간 순간이 사라져 이제 다시는 너에게 돌아올곳 없는곳으로
가버리고 있다는것을 언제나 기억해라.
한번 흘러가버린 강물을 뒤따라 잡을수 없듯이 사람은 아무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날수는 없다....

여러분!
서로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이놈의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가버린답니다.
Love one an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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