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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혜2004.09.25 00:35
바카스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수첩을 들여다보면 예전에 연락을 자주했는데 어느새 뜸해지다가 지워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수첩에서 지워지지 않아야할텐데...
소중한 친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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