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마이클 킴2004.02.05 21:38
풀어지는 어둠에
방파제를 타고 길게 퍼져가는
허허로운 단조음

이성의 칼날로
차가운 달빛을 쪼개면
별똥별로 흩어지는
꿈의 이야기들

야윈 바람귀에
서걱이는 기도소리 울리면
비우고 비워 정연한 자세로
하늘을 우러르는 갈대

욕심을 버리고 가벼워지면
흔들려도 편안한것을...

그러고보니 우혜님께서는 웃으시는 모습이 보름달을 닮으셨습니다.
아소당님, 그렇지 않나요?
그럼 아소당님은 어떤것을 닮으셨냐구요?
음...태양을 닮으셨습니다. 웃으실때는 그 미소가 너무 눈부셔서 감히 바라볼수가 없는....ㅎㅎㅎ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