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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2005.03.21 14:26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모두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참 따뜻했습니다.
모두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온라인에서만 뵙던 분들을 오프라인에서 뵙게 되어
혼자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아들 '종학' (백핸드 빼고 다 할 줄안다고 호언 장담하고 다니는....)에게 교장선생님께서 과찬을 하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레슨볼과 함께 인사한 초심님, 과연 듣던대로입니다.
수진씨의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음.... 그리고...... 하여튼 모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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