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챨리 브라운2012.09.24 17:00
그 허리의 통증이, 허리나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그냥 통증만
있는 것이라면, 그러한 기구를 사용해도 좋지만,
일반적으로 통증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몸의 어느 부분을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근육이 약한데도 근육에 비해 과부하를 걸어서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러한경우 그런 기구를 이용해서 통증만 없애고 계속 운동한다면,
마치 뜨겁다는 감각을 없앤 후, 계속 불에다 갔다대는 것과 같은거 아닐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통증을 우리 몸과의 교신을 돕는 친구로 생각하고
(마치 뜨겁다는 감각이 우리 몸을 보호해 주듯이)
통증이 알려주는 대로 우리의 몸을 충분히 쉬고, 필요한 부분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같은 프로가 아닌
테니스 동호인들에게는 올바른 스윙 미캐니즘을 익혀서, 테니스 엘보우
어깨 부상등을 피할 수 있구요. 즉, 통증이 오면, 아, 이거 뭔가 잘못되었구나
해야지, 이 통증만 빨리 없애고 계속 하려고하면, 그 통증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아직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결국 나중에는 더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100세까지 사는 시대인데, 나이 들어서도 오랫동안 테니스 즐기고 싶으시면,
부상 관리들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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