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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되기2012.09.24 14:36
어제 겪은 그 일 때문에 오늘도 하루종일 기분 좋질 않습니다.

코트에가면 대부분 좋은 분들이고 같이 공치면 즐겁고 한데, 맘에 들지 않는 잔소리꾼 또는 인격이 못된 서너명정도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이사람들과는 같이 파트너하기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인데..

어쩌다가 이 잔소리꾼이나 진상인 1명이 끼어서 4명이서 복식을 하게 되면 다른분들이 꼭 나랑 그 잔소리꾼이랑 파트너를 시킵니다. 코트에서는 내가 가장 어린편이라서 싫다고 하지도 못하고 그냥 하게 됩니다. 아예 게임을 하지 않으려면 나머지 2명한테 미안하고.. 잔소리꾼도 잔소리하고 자기 스트레스풀기에 적당하다고, 또 내가 공을 못치는 편도 아니어서 게임도 재밌게할 수 있고 해서 좋아라 합니다.

어느정도 정글의 법칙이 존재하는 코트에서 나이가 어리다는거와, 게다가 성격이 온순하다는건, 몇몇 진상들의 쉬운 공격대상이 되고.. 이런 점에서 코트생활하기 힘든 조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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