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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2012.09.24 10:49
제 경험 한 번 나눌게요.
저는 46세 이고 중급자입니다. 제 고교 6 년 선배님이 구청공무원이신데 성격이 불같아서 사리에 어긋난 일을 보면 벌컥하시는 분이셨어요.
한 2 년 전 쯤이었나..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70 대 초반의 은퇴한 교장선생님이 파트너 갈구기가 조금 심하신 분이 계셨어요. 이 분과 제 선배가 파트너를 이루고 저와 비슷한 또래가 같이 게임을 하는데 교장선생님의 갈구기가 시작됐죠.. 잠시 후 제 선배님이 나이를 먹을려면 제대로 먹어야지 그따위로 게임하려면 운동나오지 마라고 강하게 항의하자 찔끔 교장선생님 한 마디도 못하는 상황... 결국 파트너 갈구기는 상대방이 내성적이면 그 사람에게 칼날이 되고, 반대로 외향적이면 자기에게 칼날이 되므로 하지 말아야 하죠.. 근데 갈구는 본인은 모르죠. 한 번 쯤은 게임이 끝나고 본인에게 말을 하고 그래도 변화가 없으면 따를 시키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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