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써퍼2012.08.28 20:13
김선화님,
지금 3살이면 가르치셔도 됩니다. 빠를수록 좋지요!
그러나, 정식 코트에서 시작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우선, 유아용 라켓과 스펀지 볼, 또는 압축공, 그리고 미니 네트 등을 사용하면, 정식코트가 아니라도 조그만 공간만 있으면 아이에게 테니스를 가르칠 수 있고, 아이도 테니스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즉, 당장은 아이에게 테니스를 가르친다기 보다는 하나의 '테니스놀이'로 접근하여 테니스란 운동이 '쉽고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국테니스협회에서는 퀵스타트(QuickStart) 란 프로그램으로 어린아이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칠 것을 권장하며, 그 장비와 방법들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대한테니스협회에서 '매직테니스(Magic Tennis)'란 이름으로 지도자교육도 하고 시범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도구와 장비를 이용하여 놀이로 재미를 느끼게 한 다음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그에 맞는 장비로 바꿔가며 가르치시면 됩니다.

어린 아이에게 '재미'가 없는 운동(테니스)는 '힘든 벌서기'에 다름 아니지요!
유아용 매직테니스 장비는 윌슨에서 만들어 보급하고 있더군요!!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