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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2012.07.28 10:36
움직이는 공을 치는 운동은 언제나 타이밍이 문제입니다. 야구도 마찬가지고 테니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이 순간적으로 멈춰있는 것처럼 보인다 혹은 공을 잡아친다 같은 표현은 타이밍이 맞으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타이밍을 잡는 방법은 각자의 방법이 있을 것이지만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공이 바운드가 되면 포물선을 그리는데, 공이 바운드 된 후 공이 정점에 왔을 때 무조건 공을 친다고 생각하고 타이밍을 잡으면 됩니다. 공이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무조건 정점에서 친다고 생각하면 다리는 저절로 따라가고 테이크 백도 저절로 이루어지며 자연히 공을 몸 앞에서 치게 되고 탑스핀도 저절로 걸리게 됩니다. 낮은 공을 정점에서 치자면 자연히 몸도 낮추게 되고 높은 공은 위에서 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공을 찍어 누르듯이 치지게 됩니다. 그리고 체중이동도 자연스럽게 됩니다. 정점에서 떨어지는 공에 타이밍을 잡으면(급할 때는 있겠지만) 타이밍 잡기도 어렵고 체중이동도 어렵고 상대방 공의 스피드도 이용하기 힘들니다.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떨어지는 공을 다시 들어 올리는데 힘을 사용하기에 정작 공을 앞으로 보내는데 힘에서 손실을 보아 스피드가 없는 스핀만 걸리는 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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