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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수2012.06.12 09:36
보는 시각에 따라서 약간씩 다른 견해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제가 느낀것은 3세트 조코가 워낙 마지막 세트에 몰려 집중력을 회복하여 경기의 주도권을 회복해 가는 단계이긴 하였으나, 이미 체력적으로 조코 또한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으며 실제 사이드로 빠지는 공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종아리에 소위 쥐가 나는 순간이 있었고, 아마도 4세트 중반이후에 문제가 되었을 것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결과론적으론 나달의 승리로 끝났지만, 나달의 마무리 공격이 아쉬웠고 3세트 초반 좋은 기회를 살려 쉽게 경기를 매조지 못한것이 예전과는 다른 나달에게서 발견되는 아쉬움중의 하나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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