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님 반갑습니다.
2달전쯤에 아이들에게 직접 본인의 모습들을 찍어 보여주려고 캠코더를 구입은 했는데 아이들이 동영상이 공개되는걸 원하는것 같지는 않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You Tube 를 이용해 간단한 동영상들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합은 거북이팀이 이겼습니다.
땡볕에서 2시간 15분정도의 혈투였는데 윔블던보다 더 진지하고 재밋었습니다.
집안의 어른들 그리고 친구들까지 가세하여 제법 갤러리가 있는중에 너무도 진지하고 심각하게 시합에 임하는 아이들이 대견했던 하루였지요.
첫세트를 재빠른 토끼팀이 미처 발동도 못걸은 거북이팀을 6:3으로 순싯간에 제압해 버려 시합이 너무 쉽게 끝나버리려나 하는 의구심까지 들었는데 두번째 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6:7(5) 로 거북이 팀이 따라 붙었고 세번째 세트에선 드디어 거북이가 토끼의 꽁댕이를 물어 뜯는 대 반전이 일어 났습니다. 스코어는 4:6
비록 결과로는 졌지만 첫세트를 잃고 당황해하는 아기 거북이를 토끼팀 아빠가 달래주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주어 정말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2달전쯤에 아이들에게 직접 본인의 모습들을 찍어 보여주려고 캠코더를 구입은 했는데 아이들이 동영상이 공개되는걸 원하는것 같지는 않아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You Tube 를 이용해 간단한 동영상들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합은 거북이팀이 이겼습니다.
땡볕에서 2시간 15분정도의 혈투였는데 윔블던보다 더 진지하고 재밋었습니다.
집안의 어른들 그리고 친구들까지 가세하여 제법 갤러리가 있는중에 너무도 진지하고 심각하게 시합에 임하는 아이들이 대견했던 하루였지요.
첫세트를 재빠른 토끼팀이 미처 발동도 못걸은 거북이팀을 6:3으로 순싯간에 제압해 버려 시합이 너무 쉽게 끝나버리려나 하는 의구심까지 들었는데 두번째 세트를 타이브레이크에서 6:7(5) 로 거북이 팀이 따라 붙었고 세번째 세트에선 드디어 거북이가 토끼의 꽁댕이를 물어 뜯는 대 반전이 일어 났습니다. 스코어는 4:6
비록 결과로는 졌지만 첫세트를 잃고 당황해하는 아기 거북이를 토끼팀 아빠가 달래주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주어 정말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동안 아빠들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렸을텐데 끝까지 선전해 주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