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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2011.06.04 04:58
저는 북미시간으로는 낮 시간이어서...오래간만에 두 게임을 다 보았습니다.
조코비치가 오랜 시간 2위를 유지했지만...여전히 페더러에게는 완전한 자심감을 갖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늘 이기기만 하면, 자동 세계 1위에 올라간다는 것이, 그의 평생의 꿈이기에...초반 그에게 많은 부담감으로 나타난 것 같습니다.

0:40 가 많았지만...그것을 극복한 조코비치도 대단했지만...잘 마무리 못한 페더러의 옥의 티처럼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페더러가 오늘 정도의 서브 컨드션이면...결승에서도 좋은 승부가 날 것 같습니다.
보통 클레이에서는 에이스가 많지 않은데...오늘은 그래도,...서브가 좋았습니다.
초반 2세트는 요근래 보기 드문...조코비치였습니다.

페더러도 우승하면...다시 1위에 오르는 기회가 있기에...정말 좋은 승부가 될 듯 합니다...마지막....그 손가락 하나를 흔들던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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