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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들2011.04.11 13:16
우선 풋폴트는 명백한 반칙행위이므로 게임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인식부터 확고하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동호인게임이므로 작은 풋폴트는 애교로 봐준다는 생각부터 개선해야 합니다.풋폴트는 크든 작든 반칙(비신사적 행위)이므로... ...왜 볼이 in인지 out인지는 그렇게 세밀하게 따지면서 풋폴트는 그렇게 관대한 지 이해가 안됩니다.작은 건 봐주고 큰 건 지적한다는 생각부터 고쳐야 합니다.동호인이기 때문에 풋폴트를 관용한다면 서브를 넣은 볼이 조금 out되더라도 동호인이 넣은 서브이니까 그것도 그냥 봐 줘야 되지 않나요 ^^

나달이나 페더러가 하는 테니스나 내가 하는 테니스나 다 같은 테니스라는 자부심을 가집시다.다만 그들이 나보다 더 잘 칠 뿐인 거죠...하지만 풋폴트하는 테니스는 엄밀히 말하면 테니스게임이 성립되지 않습니다...우리끼리 테니스일 뿐이죠.테니스코리아 홈페이지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기사를 보았는데 한일 여성동호인교류전을 위해 한국대표을 선발했는데 지도하는 전대표선수가 하시는 말씀...우선 풋폴트하는 습관부터 바로잡아야한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참으로 부끄러운 얘기라고 여겨집니다.설령 서브가 좀 약하더라도 풋폴트하지 않는 테니스가 진정 품격있는 테니스가 아닐까요...

회원들끼리 모두 모여 서로 건전하게 마음을 열고 우리 이제부터 풋폴트하지 않는 테니스를 하자고 용기있는 발언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그것이 곧 동호인테니스의 한 단계 발전된 모습 아닐까요 ^^ 우리끼리만의 테니스가 아닌 어디가서 누구와도 당당하게 즐길 수 있는 테니스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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