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치포인트2011.02.26 13:26
분명 국내의 테니스 문화는 문제가 많죠.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테니스 자체는 즐거우나 기득권세력이 있는 클럽에서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죠.

참고로 제가 운동하는 클럽에서는 임원진이 A조, B조를 나눠줍니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월례대회를 합니다.
A조에서 꼴지를 하면 B조로 강등되고, 반대로 B조에서 우승을 하면 A조로 승격이 되는 방식입니다.

물론 저희 클럽에서는 서로간의 존중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고수,하수 뭐 이런 것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적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월례대회에 참가하다보면 회원 모두 자신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가 있게 되고 어느 정도의 불만들은 해소가 되는 거 같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고수"라 하여도 "하수"들과 게임을 해주고, "하수"들은 "고수"들과의 경기에서는 한수 배운다는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겠죠.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