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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2010.07.04 01:54

저도 제 개인 의견을 한자 적어보면 수와진님과 거의 같은 의견입니다만 한가지만 이견이 있습니다.


동호인들은 복식을 주로 하니 한손이 유리하다는것도 사실 좀 아닐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자면 복식이니까 한손이 유리하다는건 그만큼 한손이 리치가 조금이라도 길기 때문이고 그래서 뭔가 못받을걸 더 받는다고 느끼겠지만 그 차이는 미비하죠 특히나 동호인들 사이에선 더욱 그렇고요 심지어 탑프로 복식 선수들 중에는 양손치는 선수가 아주 많습니다.


인도의 부파티라던지 프랑스의 산토로는 심지어 발리도 두손으로 칩니다만 복식에서 산토로의 테크닉에 태클을 걸 분은 없을 만큼 화려하죠 그외에도 상당수 있습니다.


단지 브라이언과 지몬직등 복식에서 우리에게 좀 익숙한 선수들이 원핸드를 치고 있지만 사실 그 친구들도 경기를 뜯어서 분석해 보면 경기 끝날때 까지 백핸드를 치는 횟수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거의 없다고 봐야죠 오히려 일전 인터뷰(유튜브에서 연습장의 개인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프로 복식은 사실 서브로 거의 끝나서 원핸드가 리턴에서 상당히 불리하다고 느낀다는 인터뷰를 직접한거 본적 있습니다.


복식 선수들은 사실 서브면 거의 끝이던가 제대로 넘어가봐야 전위에서 어지간하면 끝내기 때문이죠 사실 부파티나 싼토로 같은 선수들이 복식에서 밀리지 않는 이유도 그때문이죠


백핸드가 복식에선 큰 요소가 아니고 오히려 리턴에선 차라리 더 유리하죠 어차피 모아니면 도 의 리턴을 해야하는게 프로 복식이니까요 세컨서브일때 강하게 리턴에이스 한방 노릴 수 있는것도 양손이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원핸드는 복식에서 유리한것도 아니다 라는게 제 생각이고요 나머지 의견은 수와진님 처럼 단식에서 원핸드를 친다는건 힘든일이죠.


어려서 부터 하는게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면에서 어렵기 때문에 양손이 난립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워면에서 결국은 밀립니다.어차피 프로들 대결은 한포인트 싸움이니까요

특히 동호인들 보면 더더욱 심한게 백핸드 거의 안칩니다 어지간하면 포로 돌아치고 발리치고 로브치고 하다보면 끝나죠 백핸드의 실력은 복식을 치면 점점 더 죽어간다고 느낍니다.


단식을 기가막히게 쳤던 분들이 복식 한 3년치면 화려한 백핸드는 어디서도 찾아보기 어렵게 변해있죠.  양손을 치는 분들이 슬라이스나 발리를 못할거라는 생각도 이제는 편견이겠고요 .


오히려 운동량이 선수와 비교도 안되는 일반 동호인들이 과도할 정도 한손만 사용해서 운동을 하는것이 심각한 불규형을 초래하겠죠 특히나 겨울에는 더더욱 힘들어 지고요 엘보라는 것도 사실 원핸드 백핸드에서 오는것이고 갑자기 옵니다.


볼이란게 불규칙 하기 때문에 백핸드에서 더더욱 어려워 지죠 특히 겨울이라면 사실 원백은 말리고 싶은 심정이죠 영한 5도 이하로 내려가는데 원백만큼 위험한 행동도 없다고 봅니다.


어째든 이제는 프로나 동호인이나 투핸드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되고 지금이 그 과도기가 아닐까 합니다.


프로는 이제 페더러 은퇴하면 거의 99% 넘어갔다고 봐도 무방하겠고 동호인들도 지금은 양손을 치는 사람이 불과 5년전과 비교해도 현격할 정도로 늘었습니다.


심지어 모 코트를 간적이 있는데 복식만 치는 클럽인데도 60%이상이 양손을 쓰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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