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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ennis2010.07.02 20:03
다른 분들의 말씀도 공감이 가지만, 종범이?님의 (반말이 그냥 나오는 닉네임이군요. ^^) 말씀에 제가 생각할 때에도 상당부분 힘을 빼는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 봅니다.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하기위해서는 선조건, 후조치가 있습니다. 선조건에는 1. 스윙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는가? 2. 상대의 볼에 대한 반응이 빠른가? 3. 자신이 치기위한 준비는 잘 되어 있는가? 4. 다음볼에 대한 준비는 하고 있는가? 간략하게만 말씀드렸고, 후조치로는 1. 정확한 스윙을 위해 매일같이 연습을 하는가? 2. 상대볼의 대한 반응을 빠르게 하기위해 민첩성훈련을 꾸준히 하고 있는가? 3. 볼을 쫒아가서 빠르게 공을 잡아 칠수 있도록 스텝연습을 하고 있는가? 4. 내가 친 샷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볼이 어떻게 올지 예측하고 있는가? ...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어본 것입니다. 저는 위와 같은 물음에 답하기 위해 연습을 해본적이 있으며, 아직도 연습을 게을리 하면 몸이 긴장되고, 불필요한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몸에 힘이 빠지게 친다는 표현보다는 부드럽게 친다는 표현이 맞겠죠. 부드럽게 치려면 몸이 유연해야 하고, 임펙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그 순간 순간에 힘을 넣을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럴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남들보다 앞서 가려면 남들보다 더욱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스윙연습, 스텝연습, 스피드트레이닝, 근력트레이닝, 경기분석... 등등 할 일이 태산같죠. 그러니, 아직 많은 시간을 테니스에 할여를 안하셨으니, 앞으로 시간이 가면 자연히 부드러워 질 것입니다. 다만, 힘없는 부드러움은 어르신 테니스 이므로 주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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