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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태2010.07.02 18:09
저는 앞에 계신분들과는 조금 다른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이라 조금은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저는 약 1년여전 보드라는 넘을 타다가 심하게 다쳐 어깨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 이유로 항상 어깨는 통증을 가지고 다니는 꼴이 되었고, 지금은 통증은 없지만 아직까지 팔이
뒤로 넘어가진 않네요. 아직도 물리치료 중입니다. 테니스를 약 2개월전부터 다시 슬슬 치기 시작했는데
이넘의 테니스가 그 전에는 힘만으로 쳤는데 이게 어깨가 아프니 힘을 줄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힘을 뺀 스윙에, 몸으로 받쳐 주는 스윙이 나오니(서브도 동일하구요..)
볼이 예전보다 묵직하다고들 하더라구요...아직까지 힘을 줄 수 있는 단계는 아임에도 불구하구요.
해서 느낀 것이 아~이것이 바로 힘을 빼라는 이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님께 어깨수술을 권해드리는 것은 아니구요...ㅎㅎ
어깨가 아프니 힘을 줄 수 없다는 생각으로 한번 볼을 쳐 보세요.
처음은 답답한 마음이 따르겠지만 볼이 아주 살아서 가는 느낌과 특히 손맛이 좋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비가오니 어깨가 장난아니게 아픕니다.^^
즐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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