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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T2009.06.22 20:39
관절은 많이 쓰면 쓸수록 닳고 무리하면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나달의 체력과 무릎이 상관관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체격과도 당연히 상관관계도 없죠.
그런데 하드에서나 잔디에서 그 코트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풋웍이나 유연성보다는 무리하게 많이 달리는 것이 무릎에 안좋은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선수들의 출전 경기 수 통계 나온 자료를 보니 나달의 경기 출전수가 페더러나 나달은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페더러와의 대회 수 차이도 그리 많지 않구요.(훨씬 많은 대회를 출전하는 선수들도 많더라구요.) 나달도 페더러는 경기를 짧게 하는 타입이고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고 인정했구요. 아직 젋고 컨디션이 좋은 상반기엔 체력도 뛰어나지만 하반기엔 다소 약한 체력을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지요.
일단 나달이 장수하려면 고질적인 무릎문제도 해결이 되야 하겠지만 그러기 위해선 좀 더 경제적인 플레이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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