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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2009.06.21 23:01
프랑스오픈 에서 처음 결승전에서 격돌했을때 결론은 페더러가 졌습니다. 그러나 페더러가 못해서 진것은 전혀 아니었지요
정말 잘한걸로 기억됩니다. 나달의 페더러 백핸드공격이 거셌지만 나름 수비 및 공격을 섞어가며 팽팽한 접전이 이루어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경기를 진것이죠! 페더러로서는 기나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여정을 예고하는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계속 나달과의 전적에서 패를 거듭할 수록 윔블던, 호주오픈등에서 멘탈에서 나달에게 밀리는 인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결론은 페더러가 못한것이 아니라, 프랑스오픈 커리어그랜드슬램이라는 무거운 짐에서 이제야 벗어난 것이죠
앞으로는 페더러의 성적이 어디까지 갈지가 뉴스가 될 것입니다. 모두들 페더러의 은퇴를 예견하겠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이제 시작인거죠! 2009년이 빨리 오길 바랬습니다. 이제는 심적으로 많이 편안해진 페더러의 역사를 구경하는 일만 남은것이라 자신있게 주장합니다. 윔블던에 나달이 나와도 자신있는 페더러의 경기를 볼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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