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am_k2009.04.06 13:03
쎄미웨스턴을 이스턴과 웨스턴의 중간정도로 생각하고 테이크백할때 라콋헤드가 몸뒤로 넘어가지 않게 몸의 전면에서 테이크백이 이루어지고 허리뒤 또는 오른 엉덩이 뒤에서 테이이크백이 끝나면서 전진스윙이 이루어지는 현대스윙의 기본을 따르신다면..

이스턴그립은 좀더 플랫볼을 자연스럽게 치게되고 탑스핀을 걸려면 인위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상향스윙을 하여야하고..
웨스턴그립은 탑스핀이 자연스럽게 걸리지만 플랫볼을 치려면 손의 스윙이 좀더 수평으로 우에서 좌로 휘둘러지는 스윙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쎄미웨스턴은 그중간형태.. 박쥐..

웨스턴그립으로 플랫성의 페이스가 빠른볼을 치려면 전진스윙이 시작되려는 테이크백의 마지막 싯점에서 히팅면이 코트의 바닥을 향해있는 그대로 전진스윙치 마시고 좀더 먼저 손목과 팔꿈치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는 변화를 주어 먼저 라켓면이 코트의 우측을 바라보게한다음 전진 스윙을 하면서 좀더 손의 스윙을 수평으로 휘두르는 감을 유지하면 훨씬더 페이스가 빠른 플랫성 볼을 칠수가 있습니다.
손은 수평의 감이지만 라켓헤드는 저절로 상향스윙이 되지요.

테이크백 마지막에 바닥을 향했던 타격면이 코트의 우측을 바라보는 시기가 전진스윙중에 빠를수록 플랫성의 빠른볼이 만들어지고 바닥을 보고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전진스윙을 하면 더 [L]자 형태의 스윙이 이루어져 탑스핀성의 볼이 만들어진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페이스가 모자란다면 볼을 임팩트하는 순간에 손목을 고정치 말고 타격과 동시에 라켓헤드가 빠져나가는데로 손목이 자연스럽게 풀리면서 따라가는 손목스냅이되는 회초리스윙(?)을 가미한다면 라켓헤드는 볼을 덮어싸듯이 빠지게되고 피니쉬에서 타격면이 왼쪽어께의 바깥을 향하는게 아니고 좀더 바닥을 향해 누운 모습으로 피니쉬가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대로 친다해도 이스턴그립의 플랫볼과 웨스턴그립의 플랫볼은 약간 다른 형태의 구질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스턴 플랫볼은 약간 스키드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웨스턴 플랫볼은 바운드 되면서 좀더 밀고 들어가는 형태의 플랫볼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웨스턴 그립을 잡고 볼을 치더라도 자세나 스탠스, 테이크백 방식 그리고 전진스윙하는 방법등등등에따라 천차만별로 다른 결과가 나오니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고 본인에게 제일 적절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자유게시판 저 아래에 신성훈님이 중국코치에게 레슨받은 방법에 대해 표현한 글이 있는데 그글중에 미리 테이크백을 한다는 부분을 미리 바디턴을 한다고 바꾸면 훌륭하게 두터운 그립으로 페이스가 빠른 공을 때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손백핸드를 치면서 라켓목을 왼손으로 잡고 느슨하게 라켓을 내리고 준비자세를 잡는분들에겐 옛날옛날 고리짝때의 스윙으로 받아들여져 소용없는 글일지 모르지만 두손백을 치면서 준비자세에서 그립을 잡은 두손을 명치정도로 올리고 전체적으로 상체가 숙여진 낮은 준비자세를 잡는다면 그 상태에서 우향우 바디턴한후 팔을 쫘악~ 벌리는 그자체가 훌륭한 테이크백이고 루프의 상하폭이 적어 강타를 안정적으로 치기에 좋습니다.

하나~ 테이크백하고...
둘~~~때리는게 아니고....

하나~~에서 테이크백과 히팅이 같이 이루어지게 연습해 보세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