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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 S2009.03.22 15:14
저는 시계 찹니다. 경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고요, 다만 항상 시간을 알고 싶을 때 특히 코트 주변에는 시계를 가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차고 있습니다. 수영복 전문 브랜드 Speedo에서 만든 것인데 제조는 Japan이라고 쓰여 있네요. 딱 $10 주고 샀습니다. 줄이 가죽이나 철제가 아니고 줄을 꼬아서 만든 밴드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찍찍이라고 하나요? 구멍에 바늘로 잠그는 장치가 아니라 찍찍이로 붙이고 떼는 스타일입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지요. 사실은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데 결혼 예물 시계가 멈추어서 약을 갈러 갔더니 베터리를 $15 달라고 하는거에요. 비싸다고 하고 바꾸지 않았지요. 그런데 어느 할인 매장에 보니 그 시계가 $10이더군요. 베터리 보다 싼 가격인데(참고로 예물시계는 오메가였습니다) 사야지 했는데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손목에 착 달라 붙어서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남대문 도매 시장에 가면 이런 종류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짝퉁 많이 파는 곳 아시죠? 1-3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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