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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2008.11.08 05:16
시합에서 라인 시비를 전략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니 정말 인간 말종이 따로 없습니다.


테니스가 신사적인 운동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신사적인 매너가 많이 요구되는 운동이지요.
가령 신의 의리 신념 이념등을 요구하는 정치권이 철세가 많은 것처럼, 신사적 운동이라는 말은 신사적 매너가 더욱 더 요구 되는 것으로 저는 해석합니다. 어느 퀴즈문제에서 나온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선수당 가장 많은 심판이 필요로 하는 운동경기가 바로 테니스 단식경기라 하더군요. 뛰는 선수 보다 더 많은 심판이 필요한데, 심판 한 명 없이 경기를 하니 얼마나 많은 시비가 있겠습니까? 저도 미국 남부의 한 대학의 한인 학생 테니스 모임에 다니다가, 좀 더러운 꼴 한 학생한테 당하고난후는 같이 있는 미국 교수와 단식을 주로 칩니다. 이 곳은 한인 규모가 작아 한인 학생 교수가 같이 한인회 행사를 하는데, 사정상 테니스 대회 등에 참석해야 할 경우가 있는데, 저는 절대로 라인 시비나 풋폴트 시비 안합니다. 상대가 뭐라하든지 무조건 다 들어 줍니다. 대신 댓구조차 하질 않습니다. 그러니 시비를 걸기가 쉽지 않치요. 물론 승부는 완전히 신경쓰지 않는데, 제 파트너에 미안한 것 빼고는 괞찮습니다. 그냥 건강만을 위해서 칩니다. 물론 제경우는 주로 단식 파트너와 주로 치고 한인 모임에는 자주 나가질 않으니 가능하겠지만, 그냥 건강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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