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저희 클럽에서는 파마에서 세일한 반팔 라운드/칼라티셔츠로 단체티를 만들었는데
여자티는 따로 없다기에 남자 사이즈 제일 작은 걸 좀 줄여서 입으면 되겠지 했다가....
소매에 들어간 자수로 새긴 클럽이름을 살리려고 어깨진동부분을 줄이느라 돈 억수로 들었어요.
이젠 여성복도 만드신다니 반갑습니다.

올림픽코트 등지에서 전테교티셔츠를 입고 있으면 전테교DNA검사를 따로 안해도 서로 척 알아볼 수 있겠네요.

병실에서 떠오른 아이디어라니 좀 오래 아프시면 더 많은 아이디어가....죄송.....농담이었습니다.
많이 아프신 건 아니죠?
술(많이 하신다 들었죠)과 스트레스로부터 잠시 멀어져 심신이 재충전하는 기회라 생각하시고...
하지만 어서 쾌유하시길 빕니다.

창님의 약간 이국적인 외모가 인상적이라서......포핸드 죽이시던데 나중에 난타한번 부탁드려도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