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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2006.10.17 09:35
20여년전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을 1,2편 읽었습니다.
청운의 뜻을 펼치시길......기원합니다.
저는 초보시절에 벽치기를 무척 많이 하였습니다. 파트너 해줄만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달마선사의 면벽수도 9년간은 아니지만, 벽치기를 통해서 물리의 법칙을 이용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짧은 30분동안에 정확히 라켓면을 만들어서 부드럽게 시작하여 폼을 만들고 몸이 풀리면 신나게 난타,좌우,스매쉬,어프로치샷 혼자 무아지경의 테니스에 빠졌습니다. 그러다 힘들면 벽치기발리로....

벽치기(면벽수도?)도 아주 좋은 친구지요. 시간을 맞출 필요도 없고 피곤하다고도 안하고,배고프다고도 안하고
잘치네못치네 군말도 없고,언제나 먼저 나와서 기다려주고 추우나 더우나 내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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