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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2006.10.10 16:10
초심님!
고향 잘 다녀오셨군요.
서울에서 두번 뵈었지만 제가 준비가 부족해서 공을 나누지 못해 서운했었습니다.
빨리 그런 시간이 올길 바랍니다.-가짜 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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