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할까요...요즘 느끼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공인이라는 이유로 어쩌다 한번 말 실수를 - 물론 용서받기 힘들 정도의 큰 말 실수는 좀 곤란하겠지만요. - 하면 꼭 잡아먹을듯이 비난 여론이 조성 되고는 합니다. 평소에 잘 처신을 하다가 나온 실수는 말 그대로 실수이기 때문에 포용과 비판의 자세를 동시에 갖추는 것이 "개선"을 바라는 사람의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대안 없는 비난은 결코 비판이 될 수 없고 비판도 잘 포장해서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달하지 않는다면 실수를 한 상대방으로부터 변화를 기대하는건 힘든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