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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君2005.09.27 16:50
세계 1위 선수이든 2위 선수이든; 그런 발언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촬영을 했다고 한들, 과연 그게 한국의 테니스 수준으로 일반화 될수있냐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문제는 발언의 문제이지 그런 촬영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음.. '그야말로 테니스에 대한 완전 문외한들이 와 있으니 멍키로 밖에 안 보였을 거 같은데.'
라는 말도; 별로 그다지..
테니스에 문외한이라 하여서 꼭 멍키로 보여야 하는건지;
제 주위에도 충분히 멍키가 될만한 자격을 가진 사람이 많군요.

분명 샤라포바의 발언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말에는 씨가 있다고, 그렇게 내뱉어버린 말이 분명 무의식적이었겠지만
한국인, 즉 그러니까 동양인에 대한 의식이 그렇다는 것이겠지요
게다가 우리가 생각하는 원숭이라는 발언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서양에서의 의미가 포함되어있지않은가요?

음.. 이쁘고, 잘한다. 게다가 세계 1위다.. 라는 것 때문에
문제를 덮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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