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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2005.08.28 14:56
정말 멋진 경기더군요. 샘프라스가 확실히 정상은 아니지만, 서브앤 발리는 여전히 위력이 있고
다만 스트로크에서 많이 뛰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더러는
19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마큼 침착하게 패싱샷과 스트로크를 보여줍니다.
떠오르는 별임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죠. 사실 샘프라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신구의
대결이 다시 있기를 바랬는데 그대로 은퇴해서 리턴매치는 요원하게 되었죠. 두선수의
경기에서 서브앤 발리어로서는 많은 점을 보고 배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요즘의 페더러와 비교하면 이만큼 페더러가 서브리턴에 어려움을 겪은 경기를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페더러가 실력이 발전한건지 아니면 샘프라스의 서브가
그렇게 위력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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