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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5.07.18 22:37
바람돌이님의 기분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모처럼 가족들과 관람을 하려 하셨는데 그런 경험을 하셨으니 얼마나 난감하셨겠어요. 어떤 이유였는지는 모르겠으나, 테니스를 보는 관중들이 많고 테니스 인기가 많다면 쉽사리 바꾸지 못하고 예정된 2시에 했을텐데 그렇지 않다보니 고무줄 시간표를 적용하는것 같습니다.

공고된 시간과 실제경기 시간이 달라서 매번 테니스협회에 확인전화 하고서 갈수도 없잖아요. 더군다나 데이비스컵이면 꽤 권위있고 유명한 국가대항전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협회에서 팬들을 배려하는 측면이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그러함에도 다시 경기장을 찾으시고 관중석이 텅빈것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바람도리님께서는 진정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이시구나..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저도 언젠가 구경을 갔었는데 썰렁한 코트를 보면서 제가 다 죄송스럽더라구요. 관중들이 많이 있고 환호를 해줘야 선수들도 힘도생기고 멋진플레이를 하고 아울러 좋은경기가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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