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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5.05.21 08:34
ㅎㅎㅎ
컵라면을 보니까 생각나는데,
저도 옛날에 한참 정신없이 바빴을 시절에 밤을 새는 과정에서 컵라면에 물을 붓는데 정수기의 뜨거운물 대신 찬물을 부은겁니다.
한참을 지난후에라야 그 사실을 알아 차렸었죠.
그냥 버리기도 뭐하고 해서 먹었는데...찬물임에도 라면이 불어 있더군요. ㅎㅎㅎ
"냉라면"이 생각보다 아주 맛있었지만 먹는중에 눈물을 흘렸다는...
신세가 초라해서 그런게 아니라 스프국물이 너무 매워서....ㅎㅎㅎ

"눈물젖은 냉라면을 먹어보지 않는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이후 저의 신조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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