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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2005.05.20 10:23
한 번 폼이 완성되면 수정하기기 쉽지 않습니다.
책에 나오는 동작이나 폼들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꼭 그대로 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선수들의 폼도 다들 제각각이잖아요?
그렇지만, 보편타당한 것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편안하고, 성공 확률이 높은 자세를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치가 수정해주는 폼이 편안하다면 그렇게, 왠지 불편하고 책에 있는 폼이 편안하다면 그렇게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팩트 순간 정확한 자세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한거겠죠.
코치가 정확한 이론을 심어준다면 전적으로 믿고 따라야겠지만, 좀 의심이 간다거나 하면 책을 참고하는 것도 좋겠죠.
결국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벽치기에 대해서는, 그저 벽에 공을 치는 것 보다는, 정확한 폼으로 공을 반복적으로 보내는 연습이 되어야 하겠죠.
벽치기를 하자면, 움직이면서 공을 쳐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중구난방식의 단순한, 말 그대로 벽에다 대고 아무렇게나 치기만 하는 식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초보는 벽치기 하지 말라는 얘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뻔한 얘긴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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