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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시냇물2013.04.13 16:32

ㅎㅎ 저는 테니스를 하면서 우리 동호인들의 조금은 이해할 수 없는 생각들을 발견하는데요 ...왜 테니스를 하면서 자꾸 골프를 의식하는가 하는 점입니다.골프가 테니스의 라이벌인가요? ^^제 생각엔 골프는 골프이고 테니스는 테니스일 뿐이라고 봅니다.테니스가 좋으면 테니스를 하면 되고 테니스 하다 골프하고 싶으면 골프하시면 되고 그렇다고 해서 조금이라도 달리 생각할 필요는 없지 않을 까요..사람의 취향이나 기호는 얼마든지 자유로운 것이니까요.

모르긴 해도 정동화선생님이 만약에 골프를 하신다면 그건 테니스자체가 싫어서라기 보다 테니스하는 사람들에게 실망하신 것이 아닐까요..마치 골프 꼴찌했다고 테니스화를 선물로 주는 그런 사람들에게 말이죠..^^나달이나 페더러도 골프를 할 수 있는 것이고 타이거 우즈도 테니스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죠.제가 듣기론 외국에선 골프보다도 테니스가 더 신사적이고 귀족스포츠로 대우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만 굳이 그런 걸 의식할 필요 없이 자기가 좋은 걸 하면 되는 것이죠.축구하다가 야구한다고 해서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듯이 골프하다 테니스할 수 있고 테니스하다가 얼마든지 골프해도 됩니다...뭐 둘 다 해도 되고요..^^ 의식한다는 자체가 뭔 가 콤플렉스를 느끼기 때문이고 제 생각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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