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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2007.08.14 16:46
테사랑님 오랫만이네요. 건강하시죠?
제가 찾아뵙진 못하지만 수원분교에 한 번 등교해 주세요.
눈이라도 마주치고 싶네요.

시련을 이겨내야 테니스를 계속 즐길 수 있죠.
클럽에서 티네스를 치다보니 안타까운 경우가 제법 있었네요.
저보다 잘 치는 언니였었는데 그 위의 고수들이 맵게 굴어가지고
제가 그렇게 나와달라고(그 땐 그 분이랑 치는 게 제일 재미있었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해서~)해도
스트레스 풀려고 하는 운동인데 스트레스 받아가면서는 못하시겠다고....
아주 테니스를 사랑하는 분이었는데
다른 테니스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해서 그렇게 테니스와 멀어진 그 언니를 생각하면
지금도 우리 테니스 문화에 뭔가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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