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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랑2005.03.28 18:24

진철 교감님 말씀처럼
미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랍니다.

그런데 여성 입장에서 본 <윔블던>은
스포츠 영화 이면서도
멜로물 같기도 하여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더없는 테니스 영화라고 느꼈답니다.

주변분들 모두께 <윔블던>꼭 보라구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니는데
혹시라도 취향에 안 맞으실진 몰라도
저의 느낌은 무척 좋았답니다.
그래서 특히 여성분들께 적극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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