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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2007.07.24 12:45
레슨 강추 임다....!!!!

왜냐고 묻거든 전테교 사이트 및 여러 유관 사이트에 있으니 답변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도 레슨을 3개월, 3개월 총 6개월 받아보고..다들 분들의 레슨 프로그램을
들어보니 대략 난감하더군요....

너무도 천편 일률적인 레슨 프로그램에 조금은 아쉽더군요..
(외국의 경우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쩝...)

제가 테니스 고수가 아니고, 가르쳐 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Case by Case 인것 같습니다.
잘 가르치는 스승이나...잘 받아들이는 레슨자는 잘 배우는것 같습니다.

포핸드-백핸드-발리-스매쉬 이정도 한박스 치면 20분 금방가지요....
물론 반복훈련이 필요한때가 대부분이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발이 늦습니다.'

'포핸드 타점이 늦어요'.... '두껍게 치세요'...

'무릎을 낮추세요'.... 등등...

20분 내내 이런말들로 일관합니다...

이런 상태를 모르는 초보자의 경우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중상급자들에게 이런 말들로 20분을 소비하는건, 몇달을 소비하는건
소모성 레슨에 불과 하지 않을까요?

스텝의 중요성을 인식은 하면서 단지 '준비를 빨리하세요' '발이 늦어서 그래요' 하는것 보단
스텝을 발전시킬수 있는 선진 프로그램이나, 코치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레슨자
에게 전달한다면...'타점을 앞에서 잡으세요'만 하지말고 타점을 앞에서 잡을수 있는 프로그램
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테니스에서 서브는 굉장한 기득권이라고 다들 생각하면서
대개 서브는 레슨에서 안가르치더군요(저의 경우...다른 코치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단지 테니스 레슨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제한을 두고 말하다보니 가르치는 코치에 대한
불만 표현으로 들렸다면 죄송하고...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레슨자들도 반성을 해야 겠지요....레슨만 하면 모두 고수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고수가 되어가는, 기술을 익혀 가는, 기술을 내것으로 만드는 하나의 도구이지 레슨이
테니스를 잘치게 하는 모두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레슨을 받기전에 아니면 후에라도 이론에 대해서 내 자세에 대해서 레슨 이외에 따로
하루에 한박스씩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한 개인 훈련이 필수라고 생각되네요

결론은 단지 기술적인(포핸드, 백핸드, 발리등)에만 국한된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동호인들의 공통적으로 안되는 것들에 대한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쓰다보니 좀 길어졌네요....제 개인적으로 한 생각이라서 틀릴수도 있습니다...
이해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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