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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7.06.05 09:24
좋은 환경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페더러가 유년시절에 축구선수로 활약을 하다가 테니스로 전향하여 지금에 이르렀고,
나달역시 좋아하는 삼촌이 축구 국가대표였는데 축구냐, 테니스냐 고민하다가
테니스로 바꾸어서 넘버투가 되었고,
어제 나달에게 무참히 깨진 휴이트 역시 축구선수였습니다.
이셋의 공통점은 축구를 한다음에 테니스를 시작했다는것인데 모두가 세계적인 선수들이 되었지요. ^^
준택님도 축구를 하셨으니 테니스를 아주 잘하실겁니다.

조금 조언을 해드리자면 서브 연습하실때는 몸을 충분히(특히 어깨) 릴랙스하게 만든다음에 연습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코트에 가자마자 바로 서브부터 연습하게되면 자칫 어깨를 다칠수 있거든요.(테니스의 최대의 적은 부상입니다.^^) 미국의 레슨방식은 한국과는 다른것으로 알고 있는데 레슨코치에게 레슨을 받고서 일주일정도 연습을 하고, 또다시 레슨받고 레슨받은데로 일주일정도 연습하고....이런식으로 하다보면 효율적으로 테니스를 배울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이 특히 테니스는 장기적으로 볼때 기본기가 아주 중요하거든요.

USTA소속코치라면 $60는 적당한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기본기가 쌓이면 꼭 랠리코치(난타코치)와 랠리를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게임도 아주 잘하시게 될겁니다. 부상조심하시고 늘 즐거운 테니스 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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