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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민2003.10.08 11:34
복식에서는 어느정도 구력이 인정 됩니다. 하지만 단식에서는 구력보다는 실력이 먼저인거 같습니다.
저도 이제 2개월밖에 안됐지만..저번 토욜날 두번째 복식을 쳤는데..6:1로 무참히 지고 말았답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단식을 권하길래..그냥..응했죠..결과는 6:3 저의 완승이었습니다. 5:0으로 앞서다가 천천히 경기중 이것저것 시도 하다가 3게임이나 내주고 말았지만..그리고 다시 복식 두경기..스코어는 1:1

백핸드도 아직 잘 안돼고 서브도 Second 서브때는 Under Serve를 넣지만 지금까지 겜 해본 소감은..(복식 세번, 단식 한번)복식과 단식의 차이는 엄청나더군요..
복식은 상대방까지 배려 해야 돼고..제가 실수 하면 저의 포인트만 잃는게 아니구..우리 팀이 포인트를 잃는거라 괜시리 미안하고 앞에서 공을 따내지 못해서 보내면 또 포인트 잃쿠..이렇게 하다보면 주눅들고..
그러다보면 실수는 더 많아 지고..서브 안돼고.. 언더 서브넣으면 상대팀..찬스 만들어 주고..정말..너무나 어렵더군요..젠장...

그에 비해 단식은 저 혼자만 하는 경기라..아무 부담이 없고..맘껏 쳐도..돼고..정말..저의 실력을(?)을 맘껏 발휘할수 있어서..너무 끝내준답니다. 거기다..구력이..3~4년 된 사람들..특히나..복식에서 겜도 안되게 졌던 사람을..이길수 있다는 쾌감.. 이루말할 수 없죠..

이제 다섯 경기도 안해봤지만..느낀점은...복식은 정말 구력이 실력을 앞선다...
단식은..실력이 구력을 앞선다..^^

어제 오늘..늦잠자서..레슨을 못 나갔답니다. 아침에 땀 흠뻑 흘리고..출근하는 맛이 없으니..
괜히..찝찝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테니스 잘치고 싶은 초보가..주져리..주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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