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클 킴2005.02.24 00:49
샤프 스트록님!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샤프 스트록님께서는 결코 테니스 입문이 늦은 나이가 아니십니다.
아울러 글을 읽어보니깐 글 곳곳에 테니스를 잘하실수 있는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는게 팍팍 느껴집니다.
이미지 트레이닝,
점심시간에 복도에서의 스윙연습,
그리고 전테교를 안것과,
무엇보다 훌륭하신 글까지......
꼭 누구?를 보는것 같은데,
머지않아 그누구를 향해 "마이클! 나랑 맞장뜨게 나와바바바바~라고 외치실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저는 테니스를 등산에 비유하곤 합니다.
정상에 다다르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소 위험하지만 빨리 갈수 있는 지름길도 있고,
남들이 모두 가는 편하면서 일반적인 등산로도 있고,
저처럼 성질급한 사람은 아예 길을 만들어가면서 정상을 향해 달려가죠. ^^
어느 길이 옳다,라고는 말한순 없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것은 길이 다르더라도,
어느길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모두가 정상에 도달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정상에 섰을때의 그느낌은 제각각이겠죠.
중요한건 어느길을 택하더라도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것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시나브로 가시다 보면 분명 고수의 반열에 오른,
테니스에 득도를 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될것입니다.
부디 즐테하시길....^^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