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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홍2006.02.20 08:16
덕분에 일요일 아침에 푸~~~~욱 잘 잤습니다.
아들넘때문에 핸드폰을 진동으로 해놓았더니 아침 9시경에 철현님이 보낸 메세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확인했네요.
이젠 날씨도 그리 추울 것 같지 않고 기회는 많이 있겠죠. 뭐.....
근데 윗글 보니가 한수님이 아침에 나오신 것 같은데, 미안하네요..... 쩝.... (댓글이라도 남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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