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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욱2004.06.14 16:56
아니 미라님, 이렇게 좋은 이름을 놔두고 코트의 굼뱅이라는 이름을 쓰시다니요~

힘쓰고 용쓴다고 공이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하다는 점을
어제 미라님과 같이 공을 치면서 배웠습니다. 꼭 정모가 아니더라도 번개 형식으로
자주 모임이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종종 시간 내주셔서 모임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나중에 코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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