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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맨^^2004.11.29 11:13
나경식님이 주신 자료를 대충 훑어보니
이 스트링은 multifilament string 이군요.

multifilament string 은 저희가 흔히 말하는 [인조쉽]이라고 부르는
스트링입니다.

multifilament string의 일반적인 특징이
부드럽고 탄력이 좋다(쉽거트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어떤 종류의 스트링보다는^^)
것인데 Ashaway Dynamite 17 도 그러한 특성을 보이는 군요.

긍정적인 평가의 대부분은 모두 부드럽고 탄력이 좋다는 것입니다.

다만 눈에 띄는 특성 하나는
텐션 유지 능력이 좋아서 다른 스트링에 비해서 처음 줄을 맬 때
평상시 다른 스트링을 쓸 때 쓰던 텐션보다는 10파운드 정도 낮추어서
줄을 매라고 권장하고 있네요.

즉 이 줄은 같은 multifilament string 중에서는 텐션 유지 능력과
수명(글들에서 명확히 언급은 안되어있지만 유추는 가능하네요)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다른 스트링 종류와 비교해서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반발력이 좋은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 ... .

저는 개인적으로 스트링만큼 개인적인 차이가 심한 테니스 장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이죠... 텐션에 따른 영향도 많이 받고... ... .

스트링은 일단 전체적인 평가가 괜찮다면 본인이 일단 써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적어도 같은 스트링을 3~4번 써 보면서 텐션 조정을 통해서 조율을
해 보아야 그 스트링과 나 자신의 궁합을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스트링의 경우
탄력이라던가 수명에 관해서는 스트링 선택 시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크게 고려해야 하겠지만

어떤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스트링이 해 줄 수 있는 역활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핀이 잘 걸리는 스트링은 따로 없습니다. 기욱님~~^^

다만 기욱님 라켓(얇은 프레임에 세로 18 가로 20의 덴스 스트링 패턴)을
고려하면 multifilament string계열의 스트링을 한번 장착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multifilament string또는 인조쉽이라는 검색어로
테니스 닥터
라는 사이트에 가서 검색해 보시면
여러가지 스트링에 대한 안내가 있을 터이니 한번 읽어보시고
그 중에서 하나 선택하시면 될 겁니다.

multifilament string계열 스트링의 가장 큰 단점은 수명이 긴 편이
아니라는 것인데 기욱님은 스트링 오래 쓰시는 편이라고 하시니
큰 부담은 안되실 듯(multifilament string이 다른 종류보다는 조금은 비싼편)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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