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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킴2005.06.20 14:18
아참, 하나가 빠졌습니다.
여성분들은 백개의 레슨볼중 아흔아홉개를 잘 쳐놓고도 마지막 한개를 못치면
모든것이 잘못된인것 마냥 좌절을 하는경우가 있을정도로 예민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주의를 해야하구요. ^^

또한 우리는 전문코치가 아니기 때문에
레슨볼이 잘못될수 있고, 또한 코트가 클레이라면 불규칙바운드가 일어날수도 있고.....이런것을 설명을 해주면서,
혹시라도 레슨볼이 잘못되어 잘 못쳤을경우엔 "레슨볼 잘못이니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해주면 더욱 좋을것입니다.

간혹 남편이 아내를 가르치는 광경을 보곤 했는데 제가 볼땐 분명히 레슨볼이 잘못되었는데도 아내의 스윙만을 탓해서 불상사?가 일어난걸 목격했었습니다.
또한 볼도 되도록이면 천천히 주어야 합니다.
스윙스피드가 그다지 빠르지 않기때문에 남자들 주는것처럼 볼을 넘겨주면
미처 따라가지 못하지요. 어떨때 보면 레슨볼은 빠르게 주면서(던져주는 본인은 빠르다고 느끼지 못하죠. 왜냐하면 정면에서 보는것과 옆에서 보는것은 큰 차이가 있거든요.) 레슨자에게 테이크백이 늦다고 지적을 하는 사람들 보면 쓴웃음이 나오기까지 합니다. 더군다나 서비스 박스에서 치는 볼일수록 더욱더 천천히 주어야죠. ^^ 이것역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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