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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사랑2004.11.12 16:10

라켓줄 매고 전테교에 들어선 순간
"띵똥,멧세지 왔다!" 라고
건방진 아이의 목소리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는데
이게 웬 날벼락 입니까?

스승님이 그토록 심한 부상 이시라니...

고개가 숙여 집니다.
왜 그토록 심한 무릎부상을 입으셨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욕심이 과하면 안되는 것을
배움의 열기가 지나쳐
스승님 무릎을 망가뜨리며 배우고자 했으니...

훌쩍,훌쩍...
음,모쪼록 관리 잘 하셔서
그토록 좋아하시는 테니스를 다시 찾으시기를 ...

스승님!
저 역시 수영을 권하고 싶지만
무엇을 하시든지
그 취미역시 연구 많이 하셔서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 보내셨음 좋겠어여.

꼭 빨리 회복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구여
전테교 등교는 느슨하지 않았음 좋겠네여.

스승님의 완쾌를 두손모아 간절히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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