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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매2004.01.09 00:54
마징가님^^*
좋은시 읽고 읽고 또 읽었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훨씬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마씨집안분들은 전부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또한 우애가 남다르구요.
정말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마이클님께 몸조리 잘하시라 전해주시고
마징가님도 올 한해 건강하세요.

이거 눈팅만 하다 글을 올리니까 쑥스럽네요.
벌거벗고 길거리에 서있는것 같습니다.

유리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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