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에서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두가지 - 타점과 테이크 백

조코비치의 간결한 포핸드

오래전 우드 라켓을 사용 했을때는 라켓의 무거운 특성으로 인하여 헤드의 스피드를 만들기 위해  테이크 백을 크게 해주었습니다. 그게 필요한 시절 이었습니다. 이게 안되면 엘보가 걸리는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그런데 라켓이 현저하게 가벼워진 요즘에도 예전의 테니크 백을 고집하는 동호인들이 있습니다.

당연하게 에러는 많고 포핸드와 백핸드는 힘이 없고 발전이 없게 됩니다...큰 테이크백으로 인한 상체의 흔들림이  많아 지고 타점이 불안해져 히팅 포인트가 흔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현대 테니스는 경량화된 라켓 헤드의 특성을 살려  순간 가속력을  예전보다  경제적,효율적인 방법으로 얻을수 있습니다.

 몸통 회전(유닛턴)과  하체 그리고  팔과 손목을 이용한 빠른 스윙으로 최대의 헤드 스피드를  만들어  무거운 탑스핀을 만들고...  이런 공을 상대에게 보내 스트록에서 우위를 지키는 것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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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 위해서는 타점은 앞에 두고  테이크백은  간결하게 하는것...이 두가지가 필수입니다.  

특히 포핸드에 에러가 많고 발전이 안될때는 쓸모없는 라켓 테이크 백(라켓이 등뒤로 보이는 등)이 되고 있는지 체크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타점이 뒤에 있으면...즉  타점이 늦어지면  공을 앞에서 칠 수가 없게되고 스핀만 걸려서 힘없는  포핸드가 나옵니다..앵글 샷도 만들기가 힘들어집니다.

이런 경우 스핀만 걸리고 직직성이 떨어져 위력이 없는 공이 만들어지고  스트록에서 열세에 놓이게 됩니다.스트록에서의 열세는 경기에서의  패배와 직결됩니다.

스트록에서 에러가 많고 항상 상대에게 밀릴때..타점과 테이크백만 올바른 방향으로 수정해도 힘있고 멋진 탑스핀 포핸드를 만들어 경기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트록이 밀릴때 경기에서 항상 열세에 있을때 꼭 점검 해보아야 할 2가지..타점과 테이크백입니다.

좋은 타점으로 많은 앵글샷을 만드는 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