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입문기] 재미 반.. 부담 반..
2009년 봄 나이 41에 테니스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것도 와이프가 등 떠밀어 나간 첫 레슨 이후 8개월째...
이젠 집에 빨리 안온다고 난립니다.ㅋ
토,일 아침에 레슨 받은 후 쭈욱 클럽 고수회원님들과 난타 및 게임...
아직 실력이 부족해 게임이 부담스럽고,미안하고,뜻대로 안되 열받고..등등
암튼 요즘 테니스로 인해 삶이 건강해졌다고나 할까?
행복하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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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처럼 전해져 오는 외눈박이님의 웃음꽃이 늘 만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따뜻함을 받고 갑니다. -
2010년 3월 봄 테니스레슨 시작 일주일째, 나이 41
저도 님 같이 되었으면 합니다. -
제 남친도 4월부터 저한테 등떠밀려서 레슨 받으러 가는데 님처럼 열심히 햇음 좋겠어용
같이 테니스 치면 얼마나 잼있을까요~ -
[외눈박이] 감솨~~감솨~~
근데... 마음은 행복하고 좋은데...
몸이 영~~~ㅠ,.ㅠ
오른손 4번,5번 손가락이 삐그덕 대네요? 방아쇠 수지라고 하는 것 같던데...헐~
왼쪽 발목도 삐어 시큰거리고...ㅠ
암튼 몸조심들 하시고 즐겁게 테니스 즐기시길~~~^^;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계속 진화해 나가는 바른 테니스인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