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용되거나 평가가 좋은 폴리줄을 한 번 적어보면

럭실론 - 알루파워 계열
시그넘 프로 - 폴리 플라즈마
탑스핀 - 사이버 플래쉬(국내X)
커셔바움 - 터치 터보
바볼랏 - 프로 허리케인, 발리스틱 폴리모노, 프로 허리케인 투어(국내X)
헤드 - 울트라 투어
윌슨 - 인듀로 투어
유니크 - 빅 히터

막줄로 제가 예전에 한달에 6,7번 끊었는데 일발리님께서 3번 정도 끊어진다고 하시니 제가 보기에 폴리줄로 내구성 문제는 해결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만약 폴리줄도 2주가 안간다면 케블라를 쓰셔야 겠지만, 폴리줄이 좀 더 장점이 많습니다. 일단 폴리줄은 대부분 줄이 밀리지 않고 항상 처음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경기중에 줄을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한달에서 한달반 정도 사용하면 폴리줄도 밀리기 시작하고 몇몇 종류의 폴리줄은 다른 종류의 줄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밀리기도 합니다.

어떤 스타일의 줄을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추천해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stringforum이라는 싸이트의 인기순위를 보면

럭실론 알루파워
시그넘 프로 폴리 플라즈마
탑스핀 사이버 플래쉬

이렇게가 1,2,3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절대적으로 알루파워가 많이 팔리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