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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25, 2019

권순우, 투어선수로서 가진 첫 ATP 인터뷰...5가지 질의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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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가 미국 애틀란타 250투어 1회전 승리 후에 투어선수로서 첫 인터뷰를 가졌다.

 

아직 투어 초년생으로  이렇다할 성적은 없지만 급(대우)이 달라진것을 실감 할 수 있는 인터뷰다.

 

권순우는 ATP의 앤드류 기자와 가진 7월 24일 인터뷰에서 질의 응답형식으로 5가지 궁굼한 사항에 대해 답변을 했으며, ATP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재 되었다.

 

1.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첫 승을 기록했다. 115위에 올랐으며 100위 진입이 가시권이다.

 

 - 챌린저에서 3번  연속 패했던 선수한데 이겨서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100위권 이내 진입이  눈앞에 온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단계 한단계 올라온 것이지 갑작 스럽게 된것은 아니다.

 

2. 윔블던에서 가렌 카차노프와  접전끝에 패했다.

 

- 그 경기는 나를 성장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비록 패했지만 많은것을 배울 수 있는 경기였다. 특히 공격적으로 하는것과 경기가 끝나고 악수할때까지는 끝난것이 아니며, 매 포인트 최선을 다해햐 한다는점이다.(“I was losing, but I never gave up in sets and kept trying to fight and come back,” Kwon said. “I learned a lot from that, never giving up on any single point.” In fact, the 21-year-old wants fans to know one thing about him, it’s that he will always give everything he has every single point. “I never give up against opponents. I always fight until we have to shake hands,” Kwon said.)

 

3. 존경하는 선수가 나달과 페더러인데..

 

 - 두 선수를 모델로 삼고 있다. 8월 초 캐나다 마스터즈 시리즈 예선을 통과해 꼭 나달이 참가하는 경기에서 뛰고 싶다. 페더러는 출전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르겠다.(Kwon has not yet gotten to practise with either Roger Federer or Rafael Nadal, but they were his idols growing up. The Korean hopes to play qualifying at the upcoming Coupe Rogers, where he would be ecstatic to work his way into the main draw and compete against Nadal. Federer is not playing that ATP Masters 1000 tournament.“I’m really close to playing in the same tournaments as them, so I’m really preparing for that,” Kwon said.)

 

4. 취미는

 

- 경기후 비디오 게임을 하는것을 좋아하며 상대선수를 분석하는 영상을 본다.

 

5. 목표와 한국선수들에 대해

 

 - 목표는 10위권 선수가 되는것이다. 한국의 정현과 이덕희는 항상 나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앞서 나간 선수들이다. 그들과의 선의의 경쟁이 내 실력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두선수를 이기기 위해 항상 동기 부여를 해야했고 그들을 따라 잡는데 목포를 두기도 했다.

(“I always try to think about beating them, fighting to get better and better,” Kwon said. “It’s motivation, it gives me a goal to catch up to them.” Beyond that, Kwon says his ultimate goal is to one day crack the Top 10 of the ATP Rankings.)

 

* 상주가 고향인 권순우는  지리 선생님이자, 테니스 동호인 이셨던 아버지의 권유로 8살때부 테니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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