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아시아 선수 최초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입성
첨부 '2' |
---|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중국 테니스의 전설 리나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14년에 무릎부상 재발로 은퇴를 선언한 38살 리나는 WTA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테니스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많은 중국 어린이들이 리나를 롤 모델로 테니스에 입문하면서 중국에 테니스 붐이 크게 일어나기도 했다. 리나의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이후에는 테니스 인구와 시설이 폭증했고 정부가 투어 경비의 상당 부분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
리나의 성공 이후 중국 테니스 협회는 획득 상금도 선수에게 대부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변화와 투자를 이어오면서 중국 여자선수들이 세계 여자 테니스계의 주류로 부상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리나는 은퇴 후 국가대표 코치와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도 병행하고 있다.
리나는 수상소감에서 "8살에 어머니에 의해 테니스를 시작 했으며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빼앗겨 테니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테니스라는 매력적인 스포츠에 빠지게 되었고 세계 각국에서 경기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테니스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역할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월례대회 테니스 대진표 , 기록지, 동호회 회칙(샘풀)
-
권순우, 아틀란타 250투어 1회전 시청방법
-
권순우, 23일 저녁 12시, 250투어 본선 1회전
-
리나, 아시아 선수 최초로 테니스 명예의 전당 입성
-
[아틀란타 250 투어] 권순우, 23일 88위와 1회전
-
권순우, 생애 첫 투어 본선 .아틀란타 250투어 출전권 획득
-
권순우,22일 새벽 아틀란타 250투어 본선 진출권 놓고 결전
-
US OPEN 상금 발표, 남여 단식 우승자 45억원
-
권순우, 20일부터 북미 250투어 무대 도전
-
이덕희.정윤성 챌린저 대회 8강 진출, US OPEN 청신호
-
권순우, 이덕희, 정윤성, 남지성 4인방 챌린저 대회 16강
-
7월 15일 발표 한국선수 ATP 세계랭킹
-
조코비치 테라스 세레머니 영상
-
조코비치, 페더러 이기고 윔블던 5회 우승
-
영국인들은 왜 페더러를 영국인으로 생각할까?
-
[윔블던] 14일 저녁 남자 단식 경기일정
-
영국의 아들 페더러, 경기 티켓 값 1393만원
-
[윔블던] 휠체어,남자 복식 결승 소식 및 하일라이트
-
시모나 할렙,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
-
[윔블던] 페.나.조 3인방, 팬의 개념을 새로 썼다.
-
[윔블던] 페더러, 나달이기고 결승 진출. 조코비치와 파이널 매치